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인터넷에 아버지인 전재용을 포함한 자기 일가 전체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진등을 함께 공개를 하였는데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하나를 올렸답니다. 흰색 셔츠를 입은 그는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 아들"이라고 밝혔는데요
그가 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그가 먼저 언급한 인물은 자신의 아버지인 전재용씨인데요
과연 전재용씨는 누구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용
1964년 출생
배우자 박상아
아버지 전두환
어머니 이순자
본관은 완산 전씨
신체 181CM , B형
형제 형(전재국), 누나(전효선), 동생(전재만)
자녀 장남(전우성), 차남(전우원), 장녀(전혜현), 차녀(전가현)
포항제철 현재는 포스코인 박태준의 막내딸 박경아와 결혼했다가 이혼,
1992년 공무원 출신의 최성대씨 딸 최정애와 재혼하였으나, 2007년 이혼 후
연기자 박상아와 결혼을 했습니다.
2004년 조세포탈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73억 5,500만 원어치의 전두환 비자금 채권을
소유,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당시 전재용은 채관을 관리하면서 노숙자 명의를 도용하는 등 치밀하게 움직였습니다.
2007년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원을 선고 받았으며,
조세포탈 확정 판결 직전에 자기 소유의 부동산을 대거 매각하며 차익을 거두었답니다.
2015년에는 미국에 은닉한 재산 122만달러가 몰수되기도 하였는데요
그해 외삼촌 이씨와 함께 27억원 이상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40억원형을 받아 1년동안 벌금 1억 4천만원밖에 안내고 버티다가 2016년는 안 낸 벌금만큼
노역을 하는 형집행에 처해져서 2019년까지 복역을 했습니다.
두번의 이혼 후 연기자 박상아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전재용은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상아씨와 결혼을 미국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박상아와 결혼한것은 노무현 정권시절이었던 2003년 당시 비자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검찰의 조사를 받다가 알게되었다고 하는군요
그 후 전재용과 박상아는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부당입학 시키는 등의 문제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2023년 3월 14일
전두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중 차남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전두환 일가의 새로운 비리들을 폭로를 했는데요
본인 스스로도 마약, 성범죄, 입시 사기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전두환 손자임을 증명할 자료로 가족관계증명서, 전두환사진, 이순자 사진 등을 게시도
하였답니다.
그는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를 했었다고도 밝혔는데요
그는 작년 1월에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진단을 받아 다시 사회에 복귀를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진행될지 궁금해지는 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yESrBqcb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