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원동미나리축제가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2023년 2월 11일 부터 4월 20일 원동면 함포,산장,영포마을 일대에서 한다고 합니다.
원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양산 원동미나리축제는 미나리 시식과 판매, 농산물 로컬푸드 판매장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진다고 합니다.
원동미나리는 밭미나리로 지하 100M에서 끌어올려진 지하수를 사용하여 밤에 물을 넣고 낮에 빼는 방식으로
재배되어진다고 합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축제때마다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있는 지역 축제이기도 합니다.
양산 원동미나리축제 방문객들은 일정한 자릿세를 내고 현장에서 돼지고기등을 구입하거나 각자 준비한 음식등을 들고가
미나리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양산 원동미나리축제는 공식적으로 4년만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봄을 알리는 양산 원동미나리축제 안가볼수가 없겠죠?
그럼 미나리가 어떠건지 한번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는 습지 식물입니다.
중국에서는 요리 및 약재로 사용했을 정도로 역사가 상당한데요. 미나리는 예로부터 채소로 이용을 했답니다.
논에 물을 채운 후 재배를 하는 형식인데요. 특유의 향이 있기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향과 맛을 알게 된다면
미나리의 매력에 빠져 나올수가 없을겁니다.
미나리 종류
미나리는 자라는 곳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하나는 논에 물을 채우고 재배한 미나리 또 하나는 밭에 물을 채우고 재배한 미나리
미나리 성분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생미나리 100G 기준에 들어있는 열량은 22kcal이며 섬유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변비가 심하신분들에게는 좋은 채소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향산화제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미나리에는 다양한 향산화제가 들어 있어서 염증 억제 및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나리 효능
미나리는 옛날부터 약재로 사용된 채소이며, 갈증 해소, 해독등에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나리 먹는 법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부침개, 생선요리 등 미나리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올해에도 양산 원동미나리축제를 방문할 예정이며, 인근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입하여
자릿세를 지불한 뒤 가 볼 생각입니다.
3월에는 원동매화축제와 겹칠 시기에 방문한다면 매화도 보고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도 구워드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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